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내 ‘지반침하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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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내 ‘지반침하 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9.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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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상대동 남강초등학교 주변, 평거동 빌딩 신축공사 현장, 하대주공 및 상대주공 주변 도로 등 진주시내 3곳에 대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뤄졌으며, 점검 대상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설문조사에서 국민들이 지반침하와 관련해 우선 점검을 희망하는 지역이 등하교길 주변, 오래된 아파트, 대규모 공사현장 등으로 나타난 것을 감안해 결정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주 중 탐사결과와 조치의견을 포함한 보고서를 진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진주시는 점검 구간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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