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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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7.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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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8년 연속 1위 등극, 이어 현대건설ㆍGS건설順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22조5640억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11조4000억원)이 차지했고, 3위는 전년 4위를 기록한 GS건설(9조9000억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함에 따라, 8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위∼8위 업체들의 순위가 1단계씩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공시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34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7만7822개 사의 90%이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현대건설이 7조3209억원, 삼성물산이 6조6924억원, 대우건설이 6조3016억원을 ▲토목 분야현대건설이 2조600억원, 삼성물산이 1조3107억원, 대우건설이 1조2468억원을 ▲건축 분야삼성물산이 5조3817억원, 현대건설이 5조2608억원, 포스코건설이 5조896억원을 ▲산업ㆍ환경설비 분야삼성엔지니어링이 4조2,497억원, 삼성물산이 2조1405억원, GS건설이 2조1159억원을 ▲조경 분야대우건설이 1495원, 대방건설이 590억원, 한화건설이 48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현대건설(7408억원), DL이앤씨(6,235억원), 대우건설(5611억원)順이며 ▲삼성물산(1934억원), DL이앤씨(428억원), 현대건설(324억원)順이며 ▲지하철삼성물산(3456억원), GS건설(2403억원), 두산건설(1280억원)順이다. 그리고 ▲상수도코오롱글로벌(623억원), 포스코건설(323억원), 태영건설(322억원)順이며 ▲택지용지조성SK에코플랜트(2382억원), 현대엔지니어링(1785억원), 대광건영(1423억원) 順이다.

건축업종 중에서 ▲아파트대우건설(4조1972억원), GS건설(4조1,581억원), 포스코건설(3조8045억원) 순이고 ▲업무시설현대건설(9649억원), 삼성물산(7133억 원), 현대엔지니어링(5368억원) ▲광공업용 건물삼성물산(3조5044억원),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1조1434억원), SK에코플랜트(1조424억원) 순이다.

산업ㆍ환경설비업종 중에서는 ▲산업생산시설GS건설(1조6412억원), 현대엔지니어링(1조1717억원), SK에코플랜트(9898억원) ▲화력발전소삼성물산(2조44억원), 두산중공업(1조111억원), 현대건설(4240억원) ▲에너지저장ㆍ공급시설현대엔지니어링(4237억원), 대우건설(3198억원), 포스코건설(2262억원) 순이다.

한편,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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