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이승호號, ‘올해의 토목구조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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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회 이승호號, ‘올해의 토목구조물’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7.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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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대우건설 이라크 Al Faw 방파제, 금상..현대건설 화양조발대교 등
▲이승호 대한토목학회 회장(상지대 교수)
▲이승호 대한토목학회 회장(상지대 교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토목학회 선정 ‘2021년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에 대우건설이 시공한 ‘이라크 Al Faw 방파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어 금상에는 현대건설 시공 ‘화양조발대교’와 ‘배내교(삼부토건)’가, 그리고 은상에는 포스코건설 시공 ‘임자 1대교 및 2대교’와 ‘주암댐 도수터널(수자원공사)’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승호, 상지대 교수)는 2021년 토목의 날을 기념하고 토목구조물 건설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의 토목구조물’공모전을 시행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일 이같이 올해의 토목구조물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응태 삼보기술단 사장)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작품과 직간접적인 위원은 배재하고 외부 디자인 전문가를 포함한 12인을 선정해 공학적 창의성, 공학적 예술성, 사용편의성, 친환경성, 친경관성을 고려하여 심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도 올해의 구조물 심사대상은 특수교량, 도수터널, 방파제 및 콘크리트 아치교량이었고 모든 심사대상은 기술적 창의성 등 관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2021 토목의 날 행사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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