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 “건설사고 예방, 민-관 동반성장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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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 “건설사고 예방, 민-관 동반성장 최선 다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6.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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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건설사 ‘건설안전임원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간담회 후 박영수 원장(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간담회 후 박영수 원장(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29일 주요 건설사 안전관리 임원진과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간담회를 통해)논의된 개선 방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민-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설사고 예방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업체 측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30대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건설안전임원협의회’관계자 15명이 참석했고, 국토안전관리원에서는 박영수 원장과 건설안전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건설안전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한명희 건설안전과장이 건설업계 현안의 정책 반영과 중소현장의 안전 확보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간담회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건설사고 발생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망사고 줄이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안전임원협의회 측은 현장 안전관리 시 애로사항과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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