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 주민들의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사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5곳, 소규모하수처리시설 23곳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의 현장 점검과 30일까지로 계획된 점검 보고서 작성 및 공유의 순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자립화 차원에서 하수처리시설에도 가스 관련 시설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점검에 참여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하수처리시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자치단체 등과의 협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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