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8일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표사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가칭)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역,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했다.
국토부는 6월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