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설계용역 착수..2024년 착공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세종시 부강면 부강리(부강역)에서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북대전 나들목)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가신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 사업의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부강역~북대전 나들목(IC) 연결도로는 세종시 부강면~금남면 구간 5.4km와 금남면~북대전 나들목(IC) 구간 7.3km 2개 공구로 나누어 총 연장 12.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된다.
행복청은 지난달 26일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했고, 이달(6월) 중에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3년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공사 착공 및 2027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경희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이 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행복도시권 광역적 연계 강화를 통한 광역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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