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진중공업이 신세종복합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는 한국남부발전이다.
계약금액은 1289억332만9280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대비 7.60%에 해당한다. 이 계약금액은 총 계약금액 1611억원 중 한진중공업 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공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누리리 201-1 일원에 복합화력발전소(기계, 전기/계측, 토목, 건축분야 31개 단위공사)를 짓는 것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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