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총 공사비 2773억원 규모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구축공사’를 품에 안았다.
지난달 2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실시한 기본설계심의(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 결과, 평가점수 95.4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 및 대본리 일원 13만7856㎡ 규모 부지에 원자력 연구기반시설과 지원시설, 지역연계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 낙찰자 결정방법은 ‘확정가격 최상설계방식’으로 가격을 이미 정해놓고 가격경쟁 없이 기술경쟁만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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