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가입도 이용도 “어렵지 않아요”.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신규 고객의 원활한 조합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영상을 제공한다.

조합은 지난 26일 신규고객의 업무안내 등을 위한 동영상 제작을 마치고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종합건설업 등록과 조합가입 안내와 조합 인터넷창구 이용방법 등이며 조합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손쉽게 시청이 가능하다.

조합 측은 “새롭게 건설업을 영위하려는 고객의 경우 건설업 등록부터 조합가입, 인터넷 창구를 이용한 보증신청 등 모든 과정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합가입과 업무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2020년 고객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고객응대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했다. 지난 1년간 센터의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많고, 보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업무를 분석해 해당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점에 비대면 업무지원을 통한 고객응대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