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인력 양성의 요람’ 인재개발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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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인력 양성의 요람’ 인재개발원 ‘첫 삽’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2.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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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강원도 양양군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공단 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2만2574㎡에 연면적 1만957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2년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3년 6월에 개원해 연간 약 4000여명이 입소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등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봉사활동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 인재개발원은 명실공히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철도기술력 확보를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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