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현장 제설작업 건설장비 긴급투입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수도권 중심의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위해 건설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대해 노석순 서울시회장은 “서울시에 폭설뿐만 아니라 풍수해 및 자연재해 발생시 전문건설업계가 도움이 된다면 서울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은 헌릉로(내곡), 양재-사당 구간, 사당고가, 헌릉IC 등 서초구 내 18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출퇴근 교통혼잡을 긴급하게 해소하기 위해 굴삭기 17대와 덤프트럭 5대 를 투입해 야간작업까지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회는 지난 2015년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3자간의 ‘긴급 재난복구 지원 협약’을 통해 사당종합체육관·상도유치원 붕괴사고 긴급투입에 이어 이번 제설작업 현장에서도 재빠른 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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