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라는 양평군 양근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 2단지를 동시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1단지, 2단지 계약금액은 각각 1358억9207만4230원, 1477억826만6550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대비 각각 10.41%, 11.32%에 해당한다.
1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7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85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
회사 측은 “2단지는 계약상대인 빌더스씨앤디와 당사가 51:49 지분으로 공동 시행하고, 당사가 시공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