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삼부토건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호남고속철도2단계(고막원~목포)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공사의 계약금액은 1389억8428만4600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대비 61.42%에 해당한다.
이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목포시 옥암동 일원에 본선연장(복선) 8.436km, 호남선 이설 1개소(단선) 2.165km를 짓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6월 22일까지이다.
회사 측은 “이 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1985억4897만8000원이며, 당사의 계약지분은 70%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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