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김천 현안사업 국비 15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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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 현안사업 국비 1500억원 확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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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김천 철도사업 35억,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406억 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예산은 ‘척척’, 김천 발전은 ‘착착’”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사진)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로 김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1년도 예산안’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민의 삶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 김천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은 총 1492억1000만원이

 

다. 사업별로는 ▲문경~김천 내륙철도 기본계획수립비 35억원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건설 예산 406억원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 예산 14억원 ▲비가시권 드론 전용 비행장 및 면허시험장 구축 예산 21억원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원 설치 등 운영합리화를 위한 방안 마련 예산 3억원이다.

그리고 도로사업으로는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203억4000만원 ▲주상~한기리 국도개량 324억2000만원 ▲김천~구미간 국도개량 135억원 ▲한기리~교리간 국도개량 113억원이며,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사업으로 ▲김천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및 건강증진센터 33억원 ▲김천의료원 감염병 대응시설 확충 예산 2억2000만원이 확보됐다.

이와 함께 ▲광기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2억5000만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43억원 ▲이전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22억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원 36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3천만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2억6000만원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지원사업 50억원 ▲SW융합클러스터 1억4000만원 등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발전시키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김천과 관련된 주요사업 예산 5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 중 ▲국토안전관리원의 교육원 설치 등 운영합리화 방안 마련 ▲광기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 ▲김천의료원 감염병 대응시설 확충 등은 정부안에는 없던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문경~김천 철도사업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주상~한기리 국도개량사업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송언석 의원은 “한푼이라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소관부처와 재정당국을 설득한 결과 결실을 얻어냈다”며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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