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印泥 신수도사업 민․관 소통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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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印泥 신수도사업 민․관 소통 가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1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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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과 네트워크 구성위한 2차 기업간담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해외건설협회는 9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지원 정부기관 및 인프라 공기업, 엔지니어링 및 시공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건협의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인프라 동향’, 한국해외인프라개발지원공사(KIND)의 ▲K-City 네트워크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으로 협력국의 경제발전 등을 위한 정책자문(EIPP) 사업추진 상황 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정부 협력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 7월 이임한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와의 대화를 통해 ▲신수도 이전사업 현황과 전망 ▲코로나로 인한 사업 추진의 현지 여건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민간기업의 착안점 등 기업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과 경험을 나누었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수도이전사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수도인 자카르타의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을 위한 건설 산업의 기여를 생각할 때, 코로나 완화시 이전사업은 재개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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