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적제도 발전 연구우수과제발표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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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적제도 발전 연구우수과제발표 세미나 성료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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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토교통부가 5일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우수과제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08년부터 스마트국토엑스포와 함께 개최됐던 지적세미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가 취소되면서 단독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제도 개선 ▲지적측량 발전방향 ▲지적정보 활용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제출된 논문 29편중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한 8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최종 심사했다.

공무원 발표자 중 ‘불합리한 도면의 경계정정 및 정형화에 따른 제도 개선 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경남 의령군 민원봉사과 강은희씨 외 3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와 국토부, LX관계자 단체사진/제공=LX
▲수상자와 국토부, LX관계자 단체사진/제공=LX

또한 LX발표자 중 ‘지적분야 세계측지계 전면도입에 대비한 가감지역 성과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박성진씨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심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세미나 개최 직전 학계, 공무원 그리고 LX에서 각 2인을 선출․구성해 심사했다.

한편 세미나 진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하는 대신 유튜브채널(LIBS, On통TV)로 영상이 송출돼 발표된 연구과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지적세미나는 1979년 제1회 부산시 개최를 시작으로 각 시․도별 순회 개최가 이뤄졌으며 2008년 이후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해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만527명이 참여해 497건의 연구논문과제가 발표됐다.

▲시상하는 손종영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 수상하는 경남 의령군 민원봉사과 지방시설주사 강은희/제공=LX
▲시상하는 손종영 국토부 공간정보제도과장. 수상하는 경남 의령군 민원봉사과 지방시설주사 강은희/제공=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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