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0차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0차 정기총회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0.29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수익 516억, 당기순이익 116억 달성 목표 설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이하 조합)은 지난 28일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조합원 정보보급 사업 확대 추진(안) ▲정관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은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과 업역폐지 등 경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영업, 대외활동 강화 예산 편성 등을 기조로 해 516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조합원 정보보급 사업 확대 추진안은 기계설비법의 조기 정착 등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발전과 조합원사에게 조합의 업무안내 및 조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기계설비분야 관련 각종 정보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계설비신문을 활용한 조합원 정보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의결했다.

그리고 정관 변경은 운영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대를 위한 조합원 운영위원 확대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타 보증기관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 범위내에서 보증한도를 조정하고, 조합운영에 맞춰 결산완료일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의 업무보고에서 보증·융자·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보증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전관리 제도 개선, 보증한도 및 수수료 개선, 보증영업 확대 변경 등을 보고했다.

이용규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보증확대 방안 실시와 공제상품의 추가 개발 및 대체투자 등으로 전통적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해 철저한 보증금 지급심사와 사전관리를 위한 각종 평가지표 개선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