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도시건축박물관 5色 설계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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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도시건축박물관 5色 설계안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8.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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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모 10월 22일까지 설계안 등 제출..10월말 최종 당선작 선정
제목 미정. 세종시 KMUA 제안을 위한 2가지 목표 조감도/제공=행복청
제목 미정. 세종시 KMUA 제안을 위한 2가지 목표 조감도/제공=행복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심사 결과를 이달 28일 발표했다.

1차공모 당선작으로는 ▲節合都市절합도시 ▲Spatial Narratives ▲Embracing Human Ecology ▲제목 미정(세종시 KMUA 제안을 위한 2가지 목표) ▲제목 미정(TIME SCAPE MUSEUM) 등 총 다섯 개 작품이다.

2차공모 공고는 다음달(9월) 8일에 실시되며, 1차 공모에서 당선된 5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건축설계안과 전시 공간 구상안을 10월 22일까지 제출토록 해 10월 말 최종 당선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약 27억원 상당의 도시건축박물관의 설계권이 부여되며, 당선자 외 2차 공모 참가자 4명에게는 각 2500만원씩 총 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개 박물관을 집적해 건립하는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사업의 일부로서,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단지 내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

한편, 지난 27일 진행된 심사에는 김영준 YO2건축 소장, 김성홍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김준성 건국대학교 교수, 이민아 협동원건축 소장, 존홍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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