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공제조합, 조합원사 신기술 획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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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공제조합, 조합원사 신기술 획득 지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8.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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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이하 협회)는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자문,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1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이용규 조합 이사장<사진 중앙 좌측>, 박종면 협회 회장<사진 중앙 우측>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개발을 통한 건설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러한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사진제공=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 협약을 통해 조합은 자금부족 등으로 신기술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조합원사를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사의 이익제고 및 권익을 보호하고,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공기조화(HAVC) 분야의 고도화와 AI에 기반한 언텍트(비대면)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한 기계설비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규모의 기계설비 조합원사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으로 혁신의 성과를 유도함으로써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는 등 조합의 공익성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용규 조합 이사장은 “조합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상호 협력해 조합원사의 건설신기술 획득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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