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 프로그램’ 첫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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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 프로그램’ 첫 현장체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7.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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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회적가치혁신단이 터널시설물 진단현장에 활용되는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대학생 사회적가치혁신단이 터널시설물 진단현장에 활용되는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시민단체 ‘행정개혁시민연합’과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 프로그램’의 올해 첫번째 현장체험이 지난 17일 서울 정릉터널에서 실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시민단체, 청년 사회적가치혁신단 대학생 외에도 주니어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소통영리더’도 참여했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소독제 지급 및 사전 방역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실시했다.

진단 현장으로 이동한 행사 참석자들은 반발경도 측정, 초음파 탐사, 철근탐사 등 실제 진단에 사용되는 첨단 탐사장비 활용을 통한 위험 해소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는 “공단의 안전포용 정책 이행을 위해 국민 시각의 혁신을 적극 제안하여 수혜자인 국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숨은 위험을 발굴해 취약계층까지 포용하는 안전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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