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적義人에 지원금 1.1억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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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적義人에 지원금 1.1억만원 전달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7.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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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상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8일 정부 세종2청사를 방문, 사회적義人(의인)으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 지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수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재 진압과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순직하시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으로 치료비 및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순직, 백혈병·뇌출혈 등 중증질환과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게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7명에게 2억4400만원을 전달했다.

김상수 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3번째), 김홍필 소방청 차장(오른쪽에서 4번째), 소방공무원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 5번째), 최윤호 재단 부이사장(맨 왼쪽) 등이 치료비 및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김상수 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3번째), 김홍필 소방청 차장(오른쪽에서 4번째), 소방공무원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 5번째), 최윤호 재단 부이사장(맨 왼쪽) 등이 치료비 및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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