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강부순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 부이사장은 2일,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공단이 점검하고 있는 노후노유자 시설인 전남 순천시 소재 실버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진단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준공된 지 47년이 지난 노후노유자 시설로 분류되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된 곳이다.
강 부이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공단 녹색건축실 직원들에게 “연세 높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0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과 관련, 공단은 지난해 말 현재 발전소, 댐, 광역상수도, 노후노유자 건축물 등 전국 55개소 시설물 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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