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국민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해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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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민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해결사로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7.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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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정부와 ‘국가지점번호 지킴이’ 발대식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국민안전사각지대 해결사로 나선다.

LX는 30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지점번호 지킴이’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지역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행안부가 국민안전을 위해 2013년부터 설치한 번호판으로 전국적으로 약 6만개가 존재한다.

왼쪽부터 김택진 LX공간정보본부장, 이승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오경진 지킴이 대표, 김창남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제공=LX
왼쪽부터 김택진 LX공간정보본부장, 이승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오경진 지킴이 대표, 김창남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제공=LX

이날 위촉한 260여 명의 ‘국가지점번호 지킴이’는 국가지점번호와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활동기간은 내년 6월 까지다.

현장 활동에 필요한 세부 매뉴얼 교육은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전국 지킴이를 대표해 위촉장을 받은 대전시 유성구 등산동호회 산악대장 오경진씨는 “등산을 하면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지킴이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택진 LX공간정보본부장은 “국가지점번호는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토안전의 신호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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