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스타트업과 손잡고 ‘프롭테크 서비스’ 개발
상태바
한국감정원, 스타트업과 손잡고 ‘프롭테크 서비스’ 개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6.1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EMS 분야 스타트업, 케빈랩과 부동산·에너지 데이터 공유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케빈랩과 ‘에너지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케빈랩은 DNA(Data.Network.A.I) 기반 에너지 ICT스타트업 기업으로 실시간 IoT 유무선통신 기술과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빈랩은 클라우드 기반 공동주택 에너지관리 플랫폼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획득한 단독형 패시브하우스(세종시 로렌하우스) L-BEMS를 구축한 바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반응자원(DR) 신사업과 모바일 앱을 통한 기기별 제어, 입주자 전자투표, AI 스피커, 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22건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과 프런티어벤처기업, 지능형전력망사업자, DNA혁신기업, 우수기술기업, GS 인증 등 14건의 국내외 각종 인증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부영 한국감정원 도시건축본부장(사진 오른쪽)은 “케빈랩과의 협력으로 부동산과 에너지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서비스를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