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볼보그룹코리아가 2020년 업그레이드형 48t 대형굴착기 'EC480E 파워-업' 모델을 출시했다.
EC480E 파워-업은 이미 성능과 경제성을 확인 받은 볼보 대형 굴착기 E시리즈의 기본 특징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높아진 작업 생산성과 연비 절감(약 5% 이상) 기능이 장점이다.
아울러, 최첨단 볼보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 장비관리 솔루션 ‘볼보 케어트랙’을 표준으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형 모델이다.
EC480E 파워-업은 저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이 적용된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해 국내 모든 작업 현장에서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한다.
주요 업그레이드 특징은 장비의 실 사용 마력이 대폭 향상됐다는 것이다. 기존 작업모드에서 한 단계씩 높아진 작업 성능을 발휘하는 한편, 장비의 붐과 상부프레임을 보강하고 차체 중요부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볼보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반의 볼보 케어트랙으로 상시 장비 관리 솔루션을 표준 제공한다.
옵션 작업지원 장치의 업그레이드 특징으로는 작업 시 편리한 저장력 RCV 레버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EC480E 파워-업은 기존 E-시리즈 대형 굴착기의 핵심 사양에 업그레이드된 작업 성능이 추가 적용된 제품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작업 패턴의 안정된 작업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C480E는 기존 3년 6000시간 주요 기능품 보증 연장과 함께 배기가스 특별 부품은 가동시간 1만5000시간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보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EC480E 파워-업 굴착기에는 파워-업과 케어트랙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