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건축은 그동안 이 사업의 수주를 위해 굴지의 CM전문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총 사업비 4천200만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명승건축은 그간 해외병원의 설계와 감리, CM부문에서 이룬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명승의 전문성과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하는 것이어서 뜻 깊은 개가로 평가되고 있다.
베트남 중부지역병원은 한국과 베트남 우호협력의 최대 상징 프로젝트로 연면적 33,000㎡에 500 병상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명승은 지난 4월 이 병원 현상설계에서 유수 설계 업체들을 제치고 설계를 따낸 바 있다.
한편, 이효추 대표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투자 및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국가적 상징 사업인 만큼 앞으로 명승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공 및 입주 운영단계까지 3년여의 사업기간동안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그리고 문화를 보여주는 기술 외교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명승건축은 1986년 창립 이래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아시아 지역과 에리트리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서 주거단지와 병원, 학교, 업무시설 등에 대한 설계와 CM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의료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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