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30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건설 및 주택 규제개혁 60대 과제’를 발간했다.
앞서 2019년 10월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건설 핵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선정한 바 있다.
60대 과제는 현장에서 느끼는 건설산업의 애로와 서민들과 맞닿아 있는 도시와 주택 문제를 중심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과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포괄했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경제성장·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동력 ▲갑질 근절·공정경제 ▲주거비 부담 완화와 도심 주택 공급 ▲도시공간 재창조 등 5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경제 불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해당 보고서가 21대 총선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정책 의사결정의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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