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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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3.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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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도시계획 반영 완료..올해말 착공,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 자족성 확충을 위해 지난해 10월 유치했던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도시계획 반영 절차를 완료하고, 24일 관보에 고시했다.

앞으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사업시행자(LH)와 토지매매계약, 관리권자(세종특별자치시)와 산업단지 입주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관련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에 착공하고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안정희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의 유치로 관련 산업군의 행복도시 입주가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핵심기업들의 유치활동을 전개해 행복도시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해 유치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는 연면적 25만㎡ 이상으로 총사업비 6500억원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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