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협회 서울시회장 데뷔한 ‘조인호 대표’...“발주업역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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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협회 서울시회장 데뷔한 ‘조인호 대표’...“발주업역 확대할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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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정기총회서 제11대 서울시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제11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으로 선출되어 기계설비건설업계 리더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전원회의 및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인호 해광이엔씨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조인호 신임회장은 “우리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회원사 상호간 건전한 의견 수렴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직접 발주현장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공공공사의 발주업역 확대 및 직접발주를 적극 추진해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최두현 동양이엔씨 대표이사가 회원감사로 선출됐다. 그리고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측에서 3번째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이 당선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우측에서 3번째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1대 회장이 당선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정달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원사에 가장 중요한 수주물량 확대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매진한 결과, 최근 3년간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발주 물량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등으로 체결된 공사가 건수로는 1146건이며, 공사물량으로는 3895억원이 발주되었으면, 이러한 성과는 중・소 규모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인사에 대한 감사장과 회원사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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