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24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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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24개사 참여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1.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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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ㆍ사진)은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중소 건설기업 24개사와 함께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호 자율적 합의를 통해 공사관리(안전, 품질, 시공), 경영전략, 기술개발, 재무관리, 법률지원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기업이 체계적·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

지난 시범사업에는 대기업 4개사와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대기업 7개사와 중소기업 17개사가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우수 기업인 GS건설과 이엠종합건설에게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발전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대·중소 건설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건설기업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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