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號’ 부영, 20년째 군 장병 격려..올해도 어김없이 선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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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號’ 부영, 20년째 군 장병 격려..올해도 어김없이 선물 배달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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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단 등 군부대 6곳에 설 위문품 전달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오늘(20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ㆍ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ㆍ25사단에 이어, 21일에는 8군단 및 22사단 등을 방문하는 등 총 6곳 군부대에 위문품 총 2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17일) 위문품 전달식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대신해 윤택훈 비상계획관이 참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한 윤택훈 비상계획관(사진 왼쪽)과 황대일 1군단장/제공=부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한 윤택훈 비상계획관(사진 왼쪽)과 황대일 1군단장/제공=부영

황대일 1군단장은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이중근 회장 이하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6천여 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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