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후분양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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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후분양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12.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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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50%시 즉시 입주가능, 잔금 50%는 2년 분할납부나 선납시 4% 할인혜택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24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분양일정은 오늘(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

상담석에는 금융상담이나 입지, 분양가격을 물어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뤘고,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세대 내부를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지난 11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제공=부영주택
지난 11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제공=부영주택

홍보관에 방문한 김모씨(59세)는 “아들 장가보낼 목적으로 이참에 워라벨을 충족시켜줄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 왔다”며 “분양 조건이 좋아 청약 신청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박모씨(37세)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집을 구하는 첫 번째 조건이 학교였는데,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조경도 워낙 잘되어 있어 마치 휴양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가격도 시세대비 저렴하다.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일단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홍보관으로 무빙뱅크를 운영하여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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