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경전선 광양~진주 전철화사업 본격 착공
상태바
철도시설공단, 경전선 광양~진주 전철화사업 본격 착공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12.1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비전철 운행구간인 경전선 광양~진주 구간(51.5km)에 총사업비 2396억원을 투입해 전철화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이 개통되면 순천~부전 전 구간에 친환경 전기철도인 200km/h급 고속철도로 일관수송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며, 이산화탄소 55.8% 저감 및 운행시간 25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전선은 2012년 6월 순천~광양 구간, 12년 12월 진주~마산 구간의 전철화를 완료해 우선 개통한 바 있으며, 내년 6월 마산~부전 구간, 2021년 12월 광양~진주 구간 전철화사업 완료시 순천~부전까지 146.7km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