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년층에 대한 직장체험 기회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청년인턴 28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28명의 청년인턴 사원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청주, 강원 등 총 6개 지역의 영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지난 11일 본사소재지인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예비교육을 받은 후, 12일부터 본인이 지망한 지역의 영업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청년인턴은 향후 3개월간 영업부서에서 개인보증상품 상담 및 홍보, 보증 및 채권관리 사후활동 지원, 도시재생·임대주택 금융지원 업무 보조 및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사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HUG는 청년인턴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외국어교육, 취업 도서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에 채용된 청년인턴이 주택·도시·금융 등 공사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아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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