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미세먼지 안심 행복도시 건설 본격화
상태바
행복청, 미세먼지 안심 행복도시 건설 본격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07.11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과 도시환경’ 정책포럼 개최

8월중 ‘행복도시 미세먼저 저감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미세먼지 안심 행복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복청은 국토교통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와 공동으로 ‘2019 AURI 건축도시포럼- 미세먼지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과 도시환경’을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국민이 생활하는 일상 공간에서부터 실질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건축․도시분야 미세먼지 대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분야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간적 위계를 고려한 통합적 미세먼지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기획됐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행복청은 포럼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복청은 올 하반기 6-3생활권 공동주택 설계공모부터 미세먼지특화 사항 반영을 통해 미세먼지 안심도시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다음달(8월)중에 ‘행복도시 미세먼저 저감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착수해 도시계획·건축·공사현장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도출,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 “(행복도시는)2030년까지 건설되는 도시로 새로운 도시계획과 건축정책들을 접목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