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2일부터 건축 정보시스템 혁신T/F 운영
상태바
국토부, 12일부터 건축 정보시스템 혁신T/F 운영
  • 오세원
  • 승인 2019.06.12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강현실(AR)기반 건축정보 검색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및 건축통합포털 구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앞으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주변 건축물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건축서비스는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미래의 건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축 정보시스템 혁신TF’를 구성하고, 오늘(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장은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이 맡고, 참여기관은 AURI, LH, 한국감정원, 대한건축사협회 등 6개 기관·협회와 그리고 관련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혁신TF는 건축정보가 ‘제대로 생성’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개선, 정보공개, 정보활용 창업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혁신TF의 중점 추진과제는 ▲AR기반 건축정보 검색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콘텐츠 기획’분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축HUB 구축(‘서비스 기획’분과) ▲클라우드 기반 전국 통합 세움터 구축 추진(‘데이터품질 개선’분과) ▲건축데이터 고도화(‘데이터품질 개선’ 및 ‘제도개선’ 분과) 등이다.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건축 정보시스템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즉시, 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