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재난안전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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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재난안전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다
  • 오세원
  • 승인 2019.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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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 ‘건축안전 365’ 출범…국민의 생명과 재산 ‘지킴이’
▲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개회사 중인 석정훈 회장/제공=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국민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킴이 역할 할 것”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국 곳곳의 건축사 365명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16일 건축전문가로서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건축사 재난안전 지원단 ‘건축안전 365’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재난안전지원단은 전국의 건축사 365명을 단원으로 본회에 ‘중앙 재난안전지원단’과 17개 시도건축사회에 각 ‘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으로 구성된다.

‘건축안전 365’는 국민들의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1년 365일 내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 17개 시·도의 건축사 3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도, 시·군·구 등의 요청에 따라 해당 지역사회에 소재한 ‘건축안전 365’를 중심으로 손상된 건축물의 안전을 평가하고, 신속한 복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결의문 낭독/제공=대한건축사협회

또한, 평상시에도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안전성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보강 방안을 자문하는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사회봉사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축사는 국민에게 안락한 삶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지킴이의 역할도 담당해야한다는 의무 또한 주어진 것”이라며, “지원단의 출발을 시작으로 우리 건축사는 건축전문인에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인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해 국민 속에 반듯하게 자리 잡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피해 현장 등에 투입되어 활동한 건축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국민의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안전하도록 앞으로 정부도 전문가 등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그동안 경주, 포항 지진 및 건축물 붕괴, 화재 현장은 물론,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피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피해건축물의 복구 지원 방안, 설계비 감면, 피해복구 성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전경/제공=대한건축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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