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무료 한방 의료봉사 펼친 ‘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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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무료 한방 의료봉사 펼친 ‘국토정보공사’
  • 오세원
  • 승인 2019.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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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이 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하고 있다./제공=LX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의료서비스 사각지역에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X는 이달 13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격포항에서 1시간가량 배로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섬 지역으로 평소에 한방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이다.

봉사에는 LX 직원,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기초검진, 침술, 부항치료, 주파수 도수치료 등 다양한 의료봉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한방 의료봉사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계속할 것”라고 말했다.

한방의료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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