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19필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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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검단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19필지 ‘첫 공급’
  • 오세원
  • 승인 2019.05.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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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입찰신청 및 4일 개찰, 24~25일 계약체결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19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5, C6, C8블록 내 19개 필지로,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를 둘러싸고 있는 초역세권 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796∼2551㎡이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원 수준이다. 허용 용도는 근생·판매·업무·문화·교육 등이다.

총 3만3000세대가 계획되어 있는 인천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2021년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 및 잔금 90%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매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6월) 3일 입찰신청 후 4일 개찰, 24~2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검단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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