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학술 ‘연찬회ㆍ지원증서’ 수여식 가져
상태바
포니정재단, 학술 ‘연찬회ㆍ지원증서’ 수여식 가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2.27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김정원ㆍ김한웅 박사에게 증서 전달
▲ 포니정재단 김철수 이사장이 학술지원 수혜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원 박사, 김철수 이사장, 김한웅 박사/제공=포니정재단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포니정재단은 지난 2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성과 공유와 제2회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김형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백영서 연세대 사학과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강연과 토론을 통해 한국학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인문학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들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 학술지원 수혜자인 정동훈 서울대학교 조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제공=포니정재단

1부 행사에서는 연세대 사학과 백영서 교수의 초청강연과 자유토론이, 2부는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조성택 소장의 한국학 연구동향 리뷰로 시작했다.

이어 포니정 재단의 지원으로 연구를 진행한 정동훈 서울교육대 사회과교육과 조교수, 신호재 국제응용현상학연구소 연구원, 나데쉬다 바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포니정 연구교수, 제니퍼 허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포니정 연구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2019년 수혜자로 선정되어 연구를 시작하는 김정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 음악인류학 박사, 김한웅 하버드대 역사학 박사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된 이후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故 정세영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2009년부터 인문학 분야 학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