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건단연 회장 “건설업계 위기 극복위해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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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건단연 회장 “건설업계 위기 극복위해 적극 노력할 것”
  • 이정우
  • 승인 2019.01.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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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 성료…이낙연 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 1000여명 참석
▲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이낙연 국무총리(좌측에서 다섯번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좌측에서 여섯번째)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윤영일 의원, 윤관석 의원, 박순자 국회교통위원장이 우측에는 안상수 의원, 이종걸 의원, 박명재 의원 등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기념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제공=대한건설협회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업계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윤리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말하며 올 한해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박덕흠 의원, 이현재 의원, 윤영일 의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유주현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 시간제 도입과 주택 규제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정부 및 건설정책 관계자들에게 “건설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그간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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