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포레자이 내달 3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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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포레자이 내달 3일 ‘1순위 청약’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1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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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첫 번째 분양, 3.3㎡당 평균 분양가 1820만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 ‘위례포레자이<조감도>’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26일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은 다음달(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5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지구 내 3년만에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지난 21일 오픈 후 많은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 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지난 21일 오픈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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