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묵 건공 이사장 “조합원, 해외진출 금융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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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묵 건공 이사장 “조합원, 해외진출 금융 지원사격”
  • 오세원
  • 승인 2018.1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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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KIND와 MOU 체결
▲ 사진 중앙 좌측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우측 KIND 허경구 사장/제공=건설공제조합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KIND와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의 해외건설업 내실화와 수주 확대를 위한 보증, 보험(공제) 등 각종 금융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7일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중견업체의 경우 해외 프로젝트 수주 후에도 자금조달, 보증발급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건설공제조합(조합)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외진출 건설사의 효율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과 KIND는 해외민관합작투자(PPP) 개발 사업에 대한 국내 건설사 진출을 지원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KIND 관련 해외건설공사에 대한 보증 공급 및 사후관리 ▲KIND 관련 해외건설공사에 대한 보험(공제) 공급 및 사후관리 ▲해외건설공사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해외사무소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이며, 향후 지속적인 실무진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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