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그룹, 국제복합재전시회 방문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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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그룹, 국제복합재전시회 방문객 급증
  • 오세원
  • 승인 2018.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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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두 번째 열린 ‘Asia 2018전시회’ 방문객 수 전년比 12%↑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재산업 전문가들의 연례행사인 ‘JEC Asia 2018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두번째로 열렸다.

최근 JEC그룹에 따르면, 올해 JEC Asia 2018전시회에는 7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지난해대비 12% 증가했으며, 전세계 49개국이 참가했다.

에릭 피에르쟝 JEC그룹 CEO는 이번 개회식에서 “JEC Asia 2019 전시회가 내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복합재산업에 대한 막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복합재 관련 다양한 산학연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JEC Asia에서는 올해에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주시에서 주최하는 ICF 국제탄소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JEC Asia 전시회에서는 혁신적인 볼거리가 넘쳤다. 이노베이션 플래닛 공간에서는 기업들의 혁신제품을 전시했으며 JEC 혁신상에서 12개 부문에 시상이 이뤄졌다. 이중 3개는 자동차 분야였다.

또한 전시회 3일 동안 사전 조율된 450개 이상의 양질B2B미팅을 중심으로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마찬가지로 복합재 투어가 3회에 걸쳐 한양대,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LG하우시스 & 코오롱,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주관 전주탄소밸리에서 이뤄졌으며 JEC Asia 방문객들에게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JEC Asia는 최초로 독일 MAI Carbon과 협업해 학생 프로그램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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