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 24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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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 24곳 추가 지정
  • 이정우
  • 승인 2018.11.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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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도시재생 분야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 24개사가 추가로 지정됐다.

추가로 지정된 24개사는 지난 8월에서 9월간 실시된 모집공모에 신청한 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현재 부처별로 국토교통형 28곳, 고용노동형 259곳, 산림형 49곳 등 총 413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은 총 52곳으로 늘어났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고용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의 참여자격가 부여된다.

또한, 사업화 지원비 지원 대상 선정 및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중심형 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국토교통형 예비 사회적 기업이 도시재생 경제주체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아울러, 국토부에서는 상반기에 지정된 28개 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주체 간에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할 예비사회적 기업을 매년 50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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