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일본의 국제건설기술협회와 친선관계를 강화한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4층 회의실에서 일본의 국제건설기술협회와 친선관계 및 (양국의)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도상익 협회장이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를 방문해 양 협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연장선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협회측에서는 김정호 토목협의회 회장(다산컨설턴트 사장), 이상복 상근부회장, 황주환 국제위원장(동일기술공사 대표), 지정희 정책본부장 등이, 일본 협회측에서는 코모리 타케시 총무기획부장, 이토 후지오 총무기획부장대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협회 대표단은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 체결에 따른 협약서 세부 사항 등을 조율했으며, 다음달(12월) 일본 협회 하시바 카츠지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방한해 협회에서 협력각서를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