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건설기업 해외수주 전방위 지원 앞장
상태바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업 해외수주 전방위 지원 앞장
  • 이정우
  • 승인 2018.09.0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협,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대한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자금조달 능력을 중요시하는 투자개발 사업방식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양 기관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PPP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 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별 PPP시장 진출 관련 정보 수집 및 공유와 PPP관련 프로젝트 수주 공동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해외 PPP사업 수주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데 의의를 뒀다.

▲ 대한건설협회(우측 유주현 회장)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좌측 허경구 사장)는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제공=대한건설협회

이 협약은 크게 ▲국가별 PPP시장 진출 관련 정보 수집 및 발간 등에 관한 사항 ▲유망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협약 당사자의 PPP관련 공동 사업 추진시 상호 협력 등을 목표로 특히, 유망 프로젝트 개발에 관해서는 협약 당사자가 발굴한 프로젝트 정보공유와 해외정부 및 발주처 교섭 등 프로젝트 수주 공동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유주현 회장은 “앞으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해외 PPP사업 진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국내 건설업체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