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 진흥원’ 초대 원장에 박종화 손해보험협회 선임상무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종화 초대 원장은 1988년 손해보험협회 입사해 보험업무부장, 기획조사부장,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및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발기인 총회에서 정관 등을 확정했으며, 이어 6월 이사회에서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소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8명을 이사로 위촉했다.
현재 ‘진흥원설립준비단’에서 오는 25일까지 직원 공개 공모 등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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