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 ‘서울싱크탱크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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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 ‘서울싱크탱크협의체’ 발족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7.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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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이 하나 되어 참여하는 ‘서울싱크탱크협의체(SeTTA)’가 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층)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 22개 참여기관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연구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장학재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관광재단, tbs교통방송, 서울기술연구원 등이다.

서울싱크탱크협의체(SeTTA)」발족 그림

협의체 참여기관은 수시 혹은 정기 모임을 통해 시민 삶의 문제,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해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동으로 이용할 DB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현재 22개 기관이 각각 연구 과제를 제안한 상태로, 향후 모임을 진행하면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체 운영은 서울연구원이 2년 간 맡는다. 참여기관 간의 합의결정을 조율하고 공동연구사업 추진, 주요 이슈 공유를 위한 DB시스템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선 박원순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각 기관장이 협의체 협약에 서명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선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협의체 운영·연구사업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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